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전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6일 소속사 측은 "홍진경 씨가 이미 몇개월 전에 이혼했지만 자녀 등의 문제를 고려해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홍진경은 이날 동료 방송인 정선희의 유튜브를 통해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 이제 다르게 살아보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며 "집에도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우리 엄마랑 시어머니가 이렇게 쿨한 분들인 줄 몰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