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를 스토킹하고, 허위로 성폭행 신고까지 했다가 역풍을 맞은 '막장 유부녀'의 실화가 공개됐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은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 대한 '동거 전 조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의뢰인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결심하기 직전이었지만,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여친이 나타나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 사장과 FWB(19금 친구) 관계이며, 자신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종용했다"라고 폭로했다.탐정단이 조사해 보니, 실제로 의뢰인의 남자친구는 카페 사장과 동거 중이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