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의문의 손님' 김미경이 나타났다. 염정아가 자신을 버린 엄마를 마주한 걸까.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4회에서는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의 변화가 그려졌다. 이지안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완성된 '효리네 집'에서 인생 2막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가슴이 벅차고 설렜다. 그러나 입주 첫날,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그가 건넨 의뭉스러운 인사는 이지안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