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의 55억원대 이태원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이 단순한 범죄 사건을 넘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논란의 결정적 방아쇠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지난 4월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소재 단독주택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박나래는 동료 방송인 김지민의 웨딩 촬영을 앞두고 집에 있던 고가의 명품 가방을 찾던 중 물건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다른 귀금속들도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박나래의 자택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