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뷰]쿠팡 청문회가 겨눈 본질, ‘사건’ 아니라 CLT라는 결정 구조와 설계자였다
쿠팡을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사건이 아니다. 결정이 어디에서 내려졌는지 보이지 않는 구조다. 개인정보 침해, PB상품 검색순위 조작, 노동현장 문제는 겉으로는 다른 사건처럼 보인다. 그러나 국회 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의 질의를 한 줄로 꿰으면 질문은 하나로 수렴한다. “쿠팡의 최종 결정은 어디에서, 누구 손을 거쳐 내려오나.” 소비자·시장질서·노동이라는 언어는 달랐지만, 세 의원이 닿은 결론은 같았다. 한국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책임을 고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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