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분노에서 소명으로, 《앵그리 애니(Angry Annie)》
* 이 기사는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디먼트뉴스 이혜원 인턴기자] 1974년 프랑스 교외의 한 작은 마을, 낡은 매트리스 공장의 워킹맘이자 두 아이의 엄마 ‘애니’는 원치 않는 임신을 마주한다. 불법이었던 1974년 프랑스에서 그녀가 닿은 건 ‘임신중지와 피임의 자유’를 위한 운동 단체 MLAC였다. 이곳에서 애니는 단순한 도움받는 존재에서, 같은 길 위 타인을 돕는 적극적인 활동가로 거듭난다 . 따뜻한 분노, 그리고 연대의 힘감독 블란딘 르누아르는 ‘앵그리’라는 단어를 문자적 분노에 두지 않는다. 그저 분노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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