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이미향, 9년만에 LPGA 정상…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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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지 너무 오래돼서 이기는 기분을 잊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나 자신을 믿었다.” 고질적인 어깨 통증도, 우승 없이 보낸 9년의 세월도 이겨냈다. 8년 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미향(33)은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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