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보는 건지, 연극을 보는 건지… 벽 허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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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모자가 달린 캐주얼한 조끼, 그리고 푹 눌러쓴 야구모자.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배우 박신양을 만났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재벌 2세나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슈트 차림과는 정반대 복장. “똑같은 디자인으로 두 벌씩 갖추고 돌려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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