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이번에도 셀카 하나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차량 안에서 찍힌 이번 사진은 그레이 톤의 비니와 루즈한 헤어, 그리고 사탕 하나를 입에 문 채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윈터 특유의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화면에 비친 손에는 고양이 일러스트가 들어간 휴대폰 케이스가 눈에 띄며, 그녀만의 스타일 감각이 디테일 속에서도 살아 숨쉰다.스타일링의 중심은 단연 니트 비니다. 회색 톤에 레드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비니는 윈터의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느슨하게 풀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