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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 진짜 마음 아프다...
한 집안에 장남을 군대에서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이 계셔.
그 슬픔이 얼마나 클까...
그런데 그 부모님께 또 둘째, 셋째 아들까지 군대에 보내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네.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 건 당연하지만, 한 가정의 비극을 마주한 부모님의 심정은 정말 헤아리기 어렵다.
이 상황에서 과연 국방의 의무와 가족의 마음을 어떻게 균형 잡아야 할까?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혹시 우리 주변에도 비슷한 아픔을 겪는 분들이 있을까 싶네. ㅠㅠ
군 복무 중 자녀를 잃은 가정의 다른 자녀에 대한 병역 면제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