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권 시절 임명된 별정직 공무원인 이른바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을 해고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은 이들 어공들이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어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총무인사팀은 윤 정부 출신 별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3일 또는 16일 의원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출된 사직원을 활용할 예정으로 동의 문자를 회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그러면서 이번 의원면직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