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25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4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박영규의 일상과 함께 그의 아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박영규는 그동안 제작진의 아내 공개 요청을 계속 거절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그렇게 예쁘다고 자랑을 많이 했나 보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하지만 최근 운동 후 물오징어를 먹고 갑자기 몸이 아팠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나이 들어 아프니 걱정이 커져 아내와 딸을 두고 떠나는 상황을 처음으로 생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