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이순재 추모 오열

헐, 이거 봤어? ㅠㅠ 배우 정일우 씨가 최근에 돌아가신 대선배님 생각나서 방송 중에 눈물 펑펑 쏟았대. 아니, 얼마나 애틋했으면 저렇게 공개적으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을까 싶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 두 분이 함께했던 작품이나 추억이 꽤나 뭉클했나 봐. 저 상황 자체만으로도 뭔가 엄청난 케미와 사연이 있었을 것 같은데, '사랑한단 말 못 해'라는 말이 왠지 더 가슴을 찌르는 듯... 갑자기 뭉클해지는 이 현장의 분위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다 너희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