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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리 연극계의 큰 별이 졌다는 소식 들었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너무 놀랐지. ㅠㅠ
특히 이번에 故 윤석화 배우님의 비보에 동료 배우분이 남긴 말이 너무 가슴 아프더라.
“70세에 꼭 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고 하셨다는데… 그 꿈을 채 다 이루지 못하고 떠나셨다는 생각에 괜히 눈물 찔끔했어.
평소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셨는지 알 수 있는 말 같아서 더 뭉클하다.
남겨진 분들의 슬픔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 가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그분의 멋진 연기 인생을 오래도록 기억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