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일본 우익 표현으로 알려진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정국은 신속하게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모자를 폐기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정국은 지난 6월 13일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당시 정국이 쓰고 있던 검은색 모자에는 'MAKE TOKYO GREAT AGAIN'(메이크 도쿄 그레이트 어게인,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이라는 하얀색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정국이 착용한 모자라는 점에서 이후 품절 대란이 벌어지